2024.05.20 (월)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18일 본관 1층 로비에서 ‘해군항공사와 해병대1사단 신우회 버스킹’ 공연을 열었다. 해군항공사와 해병대1사단 신우회는 이날 공연에서 ‘끝없는 사랑’, ‘바람의 노래’ 등 가요와 CCM 8곡을 연주했고, 세명기독병원 직원 모임인 ‘신우회’와의 합동 공연을 펼쳐 환자와 보호자 직원 등 150여 명의 참석자에게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이번 버스킹을 주관한 세명기독병원 원목실 강남호 목사는 "멋진 공연을 펼쳐준 해군항공사와 해병대1사단에 감사하다. 이 시간이 환자와 보호자, 직원들에...
뇌 질환 토탈케어(Total care)를 지향하며 2021년 4월 출발한 포항세명기독병원 뇌병원이 개원 3주년을 맞아 획기적인 진료 개편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뇌병원은 개설 3년 만에 신경과와 신경외과 전문의 등 관련 전문의 12명이 연간 외래 환자 10만 명, 뇌혈관조영촬영 및 중재 시술 1천여 건이 이뤄지는 명실상부 경북 동해안권 대표 뇌병원으로 성장했다. 뇌병원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응급 뇌 질환 맞춤형 진료 시스템 구축과 함께 질환 특성상 여러 진료과를 방문하거나 중복 검사가 많은 어지럼증 진료 프로세스 개선을 목...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지난 2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약제 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심사 완료한 외래 진료 내역으로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급성 상·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호흡기계 질환 약 품목 수 등 6개 항목이며 세명기독병원은 우수한 점수로 1등급을 획득했다. 세명기독병원은 현재 일평균 경구와 외용 조제, 주사 조제, 퇴원 조제를 포함 3천 건의 약제 처방 조제를 하고 있다. 심평원...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 ‘8차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2017년부터 6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이번에 발표한 8차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1년 동안 전국 6천337개 의료기관에서 COPD로 치료받은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주요 평가 지표는 폐기능 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 3개 항목과 모니터링 지표...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26일 뇌병원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차량을 지원받아 모두 45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혈액이 부족해 수술 날짜를 미루는 등 어려움을 겪는 의료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명기독병원은 매년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하며 이날 역시 사전 공지를 통해 참여한 직원과 미리 신청하지 못한 일부 직원도 현장에서 접수...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감염 취약 시설인 요양병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10일부터 13일까지 지역 내 요양병원 21개소를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병원 종사자들의 안전의식과 환자 보호를 위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점검내용은 화재나 긴급 상황 대처를 위해 필요한 시설이나 장비, 전기·가스 등의 위해 방지시설 정상 작동 여부, 입원실 비상 연락 장치 및 환자 대피계획 수립 여부, 화재 ...
포항 선린병원 전경. 포항 좋은선린병원(병원장 구자현)이 10일 암환자를 위한 맞춤형 전문식단을 갖춘 ‘암병동’을 개원해 운영에 들어갔다. 선린병원 5층 본관에 마련된 ‘암병동’은 △고주파온열치료, △도수치료실, △각종 치료 프로그램실, △휴게시설, △다수의 1인실 병실도 운영, △보호자 없는 48병상 규모의 간호간병통합 병동 등을 갖췄다. 또한, 암수술 후 치료중인 환자들의 면역력 증강을 위해 천연재료를 이용한 맞춤형 전문식단을 갖춘 전용식당을 마련하고 환자를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에 의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고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상 지역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5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 참여 의원·약국에서 사업 참여 신청을 하면 월 1회 진료비 1,500원, 약제비 질환 당 2,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의료기관은 포항시 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포항시 ...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에서 혈압·혈당 측정기를 대여하고 있는 모습 최근 인구의 고령화 및 서구형 생활환경으로 변화됨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사망자가 늘고 있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예방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포항시에서는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동시에 만성질환 및 합병증 발생을 예방·관리하기 위해 안저검사비 지원 및 혈압·혈당 측정기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안저검사비 지원사업은 포항 지역 내 고혈압·당뇨병을 ...
좋은선린병원(병원장 구자현)과 포항맨발학교(지회장 장기현)는 28일 오전 좋은 선린병원에서 신종균 행정원장과 맨발학교 장기현 포항지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암환자 맨발걷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의료기관과 맨발학교의 협약은 전국 최초로 이뤄졌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암환우 치유 및 재활을 위해 맨발걷기를 활용할수 있게 됐다. 맨발걷기 운동은 ▷꾸준히 하루 40분 이상 할 경우 건강 회복을 기대할수 있고 ▷비용이 들지 않고 편리한 복장과 시간제약이 없는 장점이 있다. ▷지역내 맨발걷기를 할수 있는 ‘맨발로 30선’이 선정되어 ...